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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부서 1경제활성화 사업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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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부서 1경제활성화 사업 집중 추진
  • 부천/ 오세광 기자
  • 승인 2022.07.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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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7개 분야 89개 사업 총력키로
부천시청사 전경. [부천시 제공]
부천시청사 전경.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뒤이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2분기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신속집행 ▲공공일자리 확대 ▲민생지원 ▲안심환경(방역) ▲연대협력 등 시민 삶과 직결된 7개 분야 89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 진작을 위해 ▲부천페이 확대 발행(인센티브 : 10%)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홍보·마케팅, 서비스 개선 지원 등) ▲일상이 여행이 되는 新 부천관광 활성화(지역상권과 상생하는 부천문화둘레길 스탬프 투어) ▲도서관·지역서점 상생프로젝트 등 10개 사업을 수행했다.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총 340억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 ▲소상공인 부천시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2차 시내·마을버스기사 한시지원 ▲전세버스기사 한시지원 ▲노선버스·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등 24개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경기 회복 및 민생경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속집행 분야로는 ▲소비·투자부문 신속집행 추진 ▲관내 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및 신속한 계약집행 추진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환급금 조기 지급(8월→6월) ▲공공건축물 기성 및 준공검사 신속처리 등 19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평생교육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 16개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일자리 확충 및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지원에도 나섰다.

고물가 속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복합경제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생활물가 안정 관리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감면 등 13개 사업 추진으로 민생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안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5개 사업으로 ▲육교 엘리베이터 시설 방역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목욕업 등) 방역 관리 ▲영상문화산업단지 시설 방역관리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해 경제활동 일상화를 위한 안전기반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참여·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연대·협력분야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부서·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점검하고 경제이슈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시민 체감도와 실효성이 높은 추가 대책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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