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궁동과 봉명동을 연결하는 온천북교가 오는 30일 오전 8시 개통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유성천을 가로지르는 온천북교는 길이 66m, 폭 20m에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그동안 봉명동에서 궁동을 가려면 약 1㎞를 우회해야 했다.
시는 하루 평균 6천여대의 차량이 온천북교를 이용해 인근 교차로 혼잡이 일부 해소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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