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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사랑에 타이밍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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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사랑에 타이밍이 있을까?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8.01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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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진=KBS2

1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4회에서는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속해서 어긋나는 사랑의 타이밍으로 리콜플래너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사연이 공개된다. 

어떤 한 부분만 딱 맞아떨어지면 이별 리콜 성공 확률이 굉장히 높아 보이는 사연에 리콜플래너들은 또 한 번 과몰입한다.

그러면서 리콜플래너들은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유리는 “정말로 사랑에 타이밍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지고, 대부분이 그 말에 공감한다. 하지만 그리는 “소신 발언을 하자면, 사랑에 타이밍은 없다”면서 전혀 다른 생각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그리는 “어차피 이뤄질 사랑을 이뤄지고, 안 이뤄질 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인연을 강조한다. 이어 “상대방에 관심이 전혀 없으면, 아무리 타이밍이 좋아도 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 타이밍을 얘기하는 분들은 사랑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괜히 ‘타이밍이 안 좋았다’면서 타이밍 탓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성유리는 “세형 씨가 아무리 (이성에게) 어필을 해도, 동운 씨가 한 번 어필을 하면 끝난다”고 돌직구를 던지고, 양세형은 가만히 있다가 의문의 1패를 당하는 굴욕을 맛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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