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징계처리 불만' 교사가 강원교육청서 극단적 선택 예고
상태바
'징계처리 불만' 교사가 강원교육청서 극단적 선택 예고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2.08.02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너 들고 걸어들어가"…경찰·소방 대응중
강원교육청에 방화 예고 전화. [연합뉴스]
강원교육청에 방화 예고 전화. [연합뉴스]

징계처리에 불만을 품은 교사가 강원도교육청에서 극단적 선택을 예고했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교사 A씨가 신경호 도 교육감 등에게 "시너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전화해 분신을 예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즉각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7대와 인력 10여 명을 청사로 투입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남성을 추적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