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전북소방본부와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경 무주군 무주읍 향로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A씨(56)가 인근 금강 인근에 추락했다.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남성은 동호회 회원 등 총 4명과 무주를 찾아 패러글라이딩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착용하고 있던 장비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송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