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많은 비가 내려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10일 오전 6시 49분경 대전시는 "오늘 오전 6시 대전지역 호우경보.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반석천, 유성천 언더패스 통제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계룡시도 "내일까지 200mm 집중호우 예상. 산사태, 저지대 침수, 하천변 등 위험지역 접근금지 및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유의 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송출했다.
12일까지 충청권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돌풍, 천둥·번개 유의해야 한다.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은 대체로 흐림, 전국 대부분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늘(10일) 수도권과 강원도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인다.
1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오전 6시부터~12시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도,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남부.산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부터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 전북북부는 100~200mm(많은 곳 충청권 300mm 이상)이다.
같은 날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전북남부, 울릉도·독도는 50~150mm 예상된다.
10일~11일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도(영서남부 제외), 경북권(북부내륙 제외)의 예상 강수량은 20~80mm로 추정된다.
또 전남권, 경남권, 11일 제주도남부·산지, 서해5도 5~40mm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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