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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해 현장 자원 봉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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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해 현장 자원 봉사 총력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8.12 0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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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제뉴스
사진제공/국제뉴스

국민의힘은 11일 수해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에 이어 수해  현장을 찾아 자원 봉사 활동에 펴며 민심 수습에 당력을 집중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40여명은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았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현장에 와보니 참담하다"며 "수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오늘 할일들이 많다"며 "내집이 수해를 입을 것처럼 최선을 다해야 하고 수재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놓치지 말고 심지어 사진찍기 등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하루이틀 알린 짧은 공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 감사드리고 국민의힘이 어려움을 당한 국민들과 함께 한다는 것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어려울 때 국민과 함께 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오랜 전통이자 정신 였다. 이것이 바로 민주공화국의 정신이다"며 "오늘 하루지만 이웃분들의 아픔을 느끼면서 최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작을 비롯해 양평,여주 등 여러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정부에 요청했고 정부에서도 빠른 시간 내 선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지하 상가에 복구작업 후 잠시 숨을 돌리는 시간에 기자들의 질문에 "수재는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예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피해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서울 사당동 비 피해봉사활동 현장에서 빗물에 잠긴 반지하 집기들을 주민들과 함께 정리하며 서민들의 주거불안을 생생하게 공감하며 폭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재해 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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