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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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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보고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6.12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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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진구의회 ‘201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대표위원 김창현 의원이 10일 열린 제189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를 했다. 201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의 총 예산현액은 3818억 원으로 이 중 실제 수납액에서 지출금액을 뺀 잉여금은 예산현액 대비 14.9%인 572억 원이 발생됐으며, 발생된 잉여금은 다음연도로 이월됐다. 잉여금에서 이월사업비, 보조금 집행 잔액을 제한 순세계잉여금은 411억 원으로, 전년도 9.4%에 비해 1.3% 증가했다. 또한 2014년 말 현재, 광진구에서 갚아야 할 채무는 없다. 한편 김 위원은 결산검사의견서에 제시된 개선 및 권고사항은 세입결산분야 6건, 세출결산분야 7건, 기금관리분야 2건으로 총 15건을 개선 및 권고사항으로 제시했으며, 수범사례는 3건을 제시했다. 결산검사 운영에 대하여 몇 가지 개선할 사항으로 ▲먼저 매년 관례적으로 결산검사 대표위원 명패를 제작하고 있는데, 이런 작은 부분부터 예산절감이 필요하다고 보이며 ▲그 해의 중점 결산사항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의회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산검사 위원 위촉이 이뤄져야 하며 ▲결산검사위원은 대부분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를 위촉하고 있으나 이들은 구정 경험이 부족하고 5월이 연중 제일 바쁜 달로 결산 집중 및 결산을 통한 피드백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업무능력이 탁월했던 전직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시·구의원 중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을 결산검사위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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