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2022년 8월 학위수여식이 지난 19일 송도캠퍼스 강당(23호관)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졸업생 및 가족, 각계인사,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종태 총장, 최용규 이사장, 김교흥, 윤상현, 정일영 국회의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Arthur H. Lee 총장, 김대영 시의원, 각계인사, 졸업생 및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사 36명 및 석사 169명, 학사 865명 등 모두 1070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박종태 총장은 “1979년 개교 이후, 역동적인 변화의 역사를 쓴 본교는 특히 2013년 국립대 법인화 이후,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연구·창업·글로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는 물론 각종 대학평가와 정부재정지원사업 분야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 성과의 중심에는 학생들이 있었고 졸업생 여러분이 그 결실”이라고 강조한 뒤 “졸업생들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고 자부심이며 본교는 졸업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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