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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포천 아파트 공사장 소음에 주민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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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포천 아파트 공사장 소음에 주민 고통 호소
  • 포천/ 신원기기자 
  • 승인 2022.08.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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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군내면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이 현대아이파크 바로 앞쪽에 있어 소음 등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한 결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최고조인 79dB의 소음 수치가 기록됐다. 해당 소음계는 측정된 소음 수치에 대해 '시끄러운 음악'과 같다고 설명했다.

한 주민은 "하루도 편하게 집에서 쉴수가 없는 지경"이라며 소음과 관련해 공사장 현장 동영상을 찰영해 제보했다.

시 관계자는 "소음관리법에 따른 법적 기준을 준수하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있으나 금호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행정기관을 비웃기라도 하듯 여전히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한편 이 아파트 건설 관계자는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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