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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김진태 강원도지사, 추석맞이 민생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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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김진태 강원도지사, 추석맞이 민생점검 나서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22.09.04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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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부터 도내 9곳 전통시장 방문...밥상물가·전통시장 현안 점검
의료원·군부대·119상황실 등 명절 연휴기간 도민 안전 점검
‘한가위는 전통시장 10 Days’ 캠페인 시행, 도청 전 직원참여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추석 명절연휴를 맞아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 간 민생점검에 직접 나선다.

4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홍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춘천·원주·강릉·속초·횡성 등 8곳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밥상물가 상황과 전통시장 현안을 직접 점검한다.

또한 도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의료원, 군부대, 119상황실을 방문해 명절 연휴기간 도민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일선의 의료진·소방관·군인·경찰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67회 강릉시민의 날, 양구 배꼽축제, 춘천 닭갈비막국수축제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축제에도 참석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 중앙시장 장보기 행사. [강원도 제공]
김진태 지사, 중앙시장 장보기 행사. [강원도 제공]

한편 도 공직자들은 ‘한가위는 전통시장 10 Days’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000여명의 직원들은 부서별로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장을 보고 행사와 ‘더치페이’로 식사하고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명절 물가동향 파악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구입한 물품은 인근 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해 전통시장도 살리고, 소외계층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민생안정 및 물가대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서민들의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24일 ‘강원도 민생안정 및 물가대책 브리핑’을 통해 도내 공공부분 건설공사대금 및 농업인수당 추석 전 지급, 지역상품권 확대발행(304억원 규모), 농산물 가격 안정 자금 투입(80억원), 택시 추가요금 인상 동결 및 시내버스·도시가스 요금 인상 조정시기 연말 조정 등의 대책을 발표 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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