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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9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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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900억 돌파
  • 한영민기자
  • 승인 2022.08.3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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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00억 돌파 후 한달만에 100억 거래액 증가
"고물가 속에서도 성장세"...도민 절대 다수 필요성 느껴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고물가·배달시장 불황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성장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기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900억원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달말 누적 거래액 1800억원을 넘긴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100억원의 거래액이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혔고, 올해는 서울 성동구까지 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고물가 영향으로 배달앱 시장의 전반적인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더욱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들의 호을을 얻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6만723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97.3%가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특급이 경기도민의 공익적 혜택을 위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배달특급은 올해 더욱 발전한 서비스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며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지지 덕분에 배달특급이 꾸준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더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을 챙김과 동시에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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