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6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6가구에 식료품과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취약계층 영양개선 사업 및 건강지원사업은 거동불편으로 마트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2회 두부, 달걀 식료품을 지원하는 알콩달콩 사업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과 코로나 19 등으로 생활 여건이 더 어려워진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최후규 공공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계행복 꾸러미사업, 고쳐줘 홈즈 집수리사업, 건강음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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