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먹이주기·전통놀이 체험
세종시 주요 수목원에서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추석 연휴 수목원 무료 개방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 기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 오면 굴렁쇠 굴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온실 속 아쿠아리움 '바다를 품은 정원'과 수생식물 특별전시 ‘생명을 잇다’, 선인장 세밀화 특별전 등도 열린다.
베어트리파크는 연휴기간(9∼12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물 먹이 주기 무료체험’과 ‘화분·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동물 먹이 주기 무료체험에서는 100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 수백 마리의 비단잉어에게 먹이를 주며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화분·쿠키 나눔 행사에서는 추석 연휴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매일 국화화분과 곰돌이 모양의 호박쿠키 100개씩을 나눠준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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