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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 생산 차질에 철강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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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 생산 차질에 철강주 강세
  • 제갈은기자
  • 승인 2022.09.13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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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가동을 중단했던 고로(용광로) 3기를 모두 재개했지만, 당분간 철강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철강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철강 가격 상승과 세계 최초 저탄소 고급판재 시험생산 성공 소식에 11.25% 오른 3만 6,600원에 장 마감됐다.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14.79% 오른 1만 4,750원 ▲하이스틸은 12.28% 오른 4,435원 ▲현대비앤지스틸은 9.42% 오른 1만 5,100원 ▲현대비앤지스틸우는 5.70% 오른 6만 3,000원 ▲한국철강 3.72% 오른 6,980원 ▲POSCO홀딩스는 2.69% 오른 24만 8,000원 ▲세아홀딩스는 0.45% 오른 11만 1,000원에 장 종료됐다.

반면 ▲휴스틸은 장 초반 9,20원까지 올랐지만 0.82% 내린 8,490에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포항제철소 침수로 철강제품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철강 가격이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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