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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반찬가게 54곳 위생점검…위생관리 매뉴얼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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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반찬가게 54곳 위생점검…위생관리 매뉴얼 배부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9.16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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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중독예방 6대 수칙 홍보, 안전 식품유통환경 조성
강동구청 본관 전경.
강동구청 본관 전경.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인가구에서 많이 이용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업종의 반찬가게 54곳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을 보면 ▲식재료 보관실 및 조리실 위생상태 ▲종사자의 개인 위생 ▲무허가 또는 무표시 식품 취급 여부 ▲유통기한경과 식품 판매·사용 보관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 시, 영업자가 알아야 할 주요사항과 자주 묻는 위생수칙 등을 알기 쉽게 구에서 자체 제작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매뉴얼’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 가을철 식중독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의 홍보 및 교육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개인위생 및 식품(원료)의 관리가 미비한 업소를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지도·교육 등 실질적 지원위주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관내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지도점검을 통해 1인가구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위생 문제를 예방해 구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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