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19일 하이원그랜드호텔과 서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19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8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등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이날 1호 안건인 제28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 볼룸에서 임시주총이 열린다.

강원랜드는 임시주총을 통해 비상임이사(사외이사) 5명과 노동이사 1명을 선임하고 정관일부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어 현행 승진제도의 합리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인사제도 개선 협의체’논의결과에 따른 권고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인사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4차추진(안)’을 원안 의결해2019년부터 폐광지역의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끝으로 이사회는 지난 2009년 최초 도입해 노후된 ERP시스템을 개선하고 디지털 혁신에 대한 대·내외 요구에 부응하고자 차세대ERP재구축 사업(안)을 의결해 사업비 249억원을 승인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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