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이 최근 미사경정공원에서 성황리에 하남시편 녹화를 마쳤다.
이번 하남시편은 고 송해 선생의 후임으로 발탁된 새로운 MC 김신영이 진행하는 첫 번째 방송으로 편성돼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하남시편에는 1,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2개팀이 출연해 자신의 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초대가수로 양희은·박현빈·박서진·브레이브걸스·에일리 등 초호화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스페설 게스트로 송은이·이계인·나비가 우정 출연했다.
이현재 시장은 “4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KBS 전국노래자랑을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는 하남 5호선 개통 등 5개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가고 있고 K-POP 공연장·영화촬영 스튜디오 추진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향후 K-POP 공연장이 완성되면 다시 한번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KBS 1TV에서 내달 16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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