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확대...찾아가는 목공·숲체험 인기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찾아가는 목공체험과 숲체험 프로그램에 주민모임과 사회단체 등의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전 연령대까지 산림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대상을 확대했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10가지 종류로 재료비를 포함한 체험비는 5000원~2만 원이며 실내와 실외에서 체험이 가능하고 숲체험은 공원, 쉼터, 학교숲 등이 조성돼 있는 곳에서 가능한 실외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무료다.
찾아가는 체험은 내달 말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로 신청하면 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신청할 수도 있다.
올해 들어 체험 대상을 확대한 이후에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각종 주민모임, 사회단체의 신청으로 아파트 쉼터와 공원으로 찾아가는 숲체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재까지 225명에 이른다.
한편 흥한아파트, 아이파크 등 아파트 주민모임, 봉사단체 초아회 등에서 신청한 초전공원, 금호지공원 등으로 찾아가는 숲체험이 예정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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