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삼 남양주 오남베드민턴 클럽 회장
“상대를 배려하고 양보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오남배드민턴 클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12대 오남배드민턴 클럽 회장으로 최근 취임한 박병삼 회장의 취임일성이다.
특히 그는 오남클럽은 남양주시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클럽이니 만큼 타 클럽에 모범이 되고 명실상부한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으로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오남클럽을 위해 두가지 미비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첫번째로 오래되고 낡은 코드장 바닥및 화장실 보수공사에 착수하고 두번째로는 회원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오남배드민턴 클럽은 16년전 회원수 50여 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320여 명의 회원들이 배드민턴을 즐기를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회원들의 연령층도 다양하다. 가장 어린나이인 10대부터 80대 고령까지 배드민턴을 즐기려는 주민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