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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3년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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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3년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2.09.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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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공]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 기준인 4.9명을 넘어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는 1개 의료기관이 있으며 의사환자분율은 6.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았던 2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이 현실화 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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