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정택진·재경위 유영주·복지건설위 이재웅 위원장 선출
서울 양천구의회가 전날 제294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를 이끌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원구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장에 정택진 의원(국민의힘, 신월4·7동)이, 행정재경위원장에 유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목1,신정1·2동)이, 복지건설위원장에 이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1·3·5동)이 각각 15표, 13표, 15표를 얻어 당선됐다.
구의회는 지난 7일 제294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의장에 이재식 의원(국민의힘, 목4·5동), 부의장에 이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4·5동)을 선출하였고 이어 상임위원장과 각 상임위별 의원 배분을 마쳐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제9대 의정활동의 첫 시동을 걸게 됐다.
각 상임위원장은 “동료의원들과 더불어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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