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천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6.1%, 국민의힘이 35.3%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45%)보다 1.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전주(37.5%)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달 새 지도부 선출을 앞둔 정의당의 지지율은 전주(3.4%)보다 0.5%포인트 상승한 3.9%로 나타났다.
기타정당은 0.1%포인트 하락한 1.9%, 무당층 비율은 0.7%포인트 상승한 12.8%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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