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첫 날 최 시장은 북경의 한 호텔에서 고양시 소개와 킨텍스 부지매각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김길송 북경지회장, 중국조선족기업인협의회 이춘일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본부 이광석 부회장 등 현지 중국투자자 6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킨텍스 부지매각에 중국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고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국 투자자들은 킨텍스 및 한류월드 일대에서 추진 되고 있는 K-컬쳐 밸리, GTX, 신한류관광특구, MICE산업 활성화 사업 등 개발 잠재력에 대해 경청하고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 중 미 매각 상태인 1단계 복합시설부지(C4 등 2개부지)에 대해 해외투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등 구체적으로 매각상황을 문의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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