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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적극·효율·경제부흥 행정' 힘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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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적극·효율·경제부흥 행정' 힘쏟는다
  • 원주/ 김강태기자 
  • 승인 2022.10.12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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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 민선8기 시정운영 밝혀 
시장실 1층 이전·성과없는 사업 정리
삼성반도체 공장 등 대기업 유치도
강원 원주시는 12일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 원주시는 12일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 원주시는 12일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8기 시정운영 추진 방향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세금 낭비 없는 효율 행정, 관내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부흥 행정을 강조했다.

우선 첫번째 과제로 시장이 솔선수범해 낮은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는 것을 꼽았다.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예산 사업을 구체적인 타당성 검토를 통해 철저한 성과분석으로 세금 낭비를 막고 성과 없는 사업을 과감히 정리,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찾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임기내 중점 10대 사업으로 삼성반도체 공장 등 대기업 유치, 국사 산업단지 조성, 신성장동력 첨단산업 집중, 입체적 교통기반 시설, 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  체육시설 확충 등 체육 진흥,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편, 주차장 확충, 돌봄 및 보육환경 지원을 중점으로 꼽았다.

시는 미비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해 필요한 곳에 재원을 재편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성과가 미미해 검토 및 축소사업으로 원주 얼광장 2단계 조성사업인 역사박물관 및 혁신도시 여성가족행복복합센터 건립 취소, 한지테마파크 위탁 운영 주기 1년으로 단축, 도시재생사업 기반시살 추가 확충 사업계획 일부 변경,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 국비공모로 추진, 원주시설관리공단 효율적 조직개편, 원주 아카데미극장 지속적 세금 투입 충분한 숙의로 재조정 여부 검토, 댄싱카니발 성과분석과 신규컨텐츠 발굴 등을 지적했다.

원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뚝심 있게 지켜나가겠다”며 “행복한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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