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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산동 일원 생기넘치는 도시로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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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산동 일원 생기넘치는 도시로 '환골탈태'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2.10.12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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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동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수원역몰 보행환경사업 완료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청사 전경.

경기 수원시 매산동 일대가 생기넘치는 도시로 환골탈태 했다.

시는 매산동어울림센터 조성사업과 수원역 몰 11번 출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치고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총 73억 5000만원을 투입해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수원역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매산동 어울림센터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청년 창업지원 공간, 공유주방, 교육장, 북카페, 주민쉼터, 옥상정원 등을 조성했다. 

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 교육, 청년층 창업 실습·컨설팅, 창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역몰 11번 출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수원역 매산로테마거리(로데오거리)와 가까운 11번 출구는 유동 인구가 많지만,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가 불편했다. 엘리베이터는 11번 출구와 10번 출구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 깊숙이 들어가 있어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또 에스컬레이터는 수원역 지하상가까지 한 번에 연결되지 않아 지하상가와 출구 중간 지점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해야 했다. 

이에 시는 이번 개선 사업으로 엘리베이터 2대(장애인용 1대 포함)를 동측에 설치했고, 에스컬레이터(2인 탑승 폭)는 상·하행 양방향으로 지하상가까지 한 번에 연결되도록 했다.

이재준 시장은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어울림센터 준공과 수원역몰 11번 출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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