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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화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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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화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추진 탄력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16.03.2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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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추진하는 ‘화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이 토지 보상 협의가 막바지에 이르러 사업 진척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화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국도비 포함한 총 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삼동면 내산저수지에서 봉화교까지 하천정비 5.3㎞, 교량 6개소, 수변공원 5개소, 징검다리, 산책로 6.6㎞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하천의 치수기능 확보뿐만 아니라 생명, 환경이 살아 숨 쉬고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문화와 역사, 전통이 접목된 다양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군은 올해까지 91억 원의 예산을 투입 하천정비, 교량 6개소 등 치수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 보상토지는 상반기 중 토지수용을 거쳐 보상협의를 진행한다.

이어 내년에는 수변공원, 징검다리, 산책로 등 친수사업을 추진해 2017년 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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