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운영실태 점검
인천 동구의회는 내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최근 이틀 동안 주요시설 및 사업장 13개소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경과·현황 파악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회는 환경문제와 배다리의 문화적 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체됐던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현장을 비롯 만석·화수해안산책로, 현대제철·동국제강 고철부두 하역장, 인천연료전지(주) 등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
오수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확인한 문제점과 수집한 자료 등을 분석·검토,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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