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전기차의 국내 생산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경제위는 최근 시의회 본관에서 정해권 위원장, 산경위 의원, 부평구 지역구인 박종혁 제2부의장 및 유경희 의원, 한국지엠 관계자(최동례 지엠한마음재단 이사, 한국지엠 부평로대리점 이하영 대표 등)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지엠 전기차 국내 생산 유치 활동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경제위 의원들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시의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등 친환경 실천 호소 및 1회용품 줄이기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한국지엠에서 적극 추진 중인 전기차 국내 생산 유치 활동을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도 함께 응원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격려했다.

최동례 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한국지엠의 전기차 국내 생산 유치 활동을 지지해 주는데,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도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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