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제3기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시장은 “오랜 시간 지속됐던 코로나19는 일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줬지만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상임회장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호중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보고 및 가결산의 건, 사업계획 및 변경예산의 건, 차기 임원진 선출의 건 등이 논의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형 행복지표의 흐름과 전망’을 주제로 이희길 동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