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충남대학교 운동장 등 대전 일원에서 육상 외 25종목을 대상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규모는 208개교(초 138교, 중 70교), 1,394명(초 784명, 중 610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미개최된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학생 대회 1일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종목 특성에 맞는 회원종목단체 별 대회운영 방역대책 수립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교육청, 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 내년 5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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