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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市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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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市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2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11.08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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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11위서 9단계 껑충...CEO 성과평가 유일하게 S등급 달성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2021년 실적)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9단계나 상승하며 기관평가 ‘나등급’, CEO 성과평가 ‘S등급’을 획득했다.

8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는 진흥원이 작년(2020년 실적) ‘라등급’(65.11) 받은 이후 1년 만에 ‘나등급(86.58)’으로 무려 21.47점이 상승한 것으로 시 11개 출자·출연기관 중 작년 11위에서 올해 ‘2위’로 무려 9단계나 상승했다.

실제로 12점 만점의 리더십 평가에서 10.86점, 20점 만점의 사회적 가치 평가에서 17.56점을 받아 4개 평가 항목 중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치했으며 내부 의견수렴 및 고객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지난해(2020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은 이후 ‘NEW 비전 2025’를 세워 기관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원화해 있던 조직구조를 일원화하는 등 평생교육과 인재육성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작년을 인천 평생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미래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김월용 원장이 부임하면서 시민행복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조직 개편, 예산확보 등 경영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온힘을 다했다.    

신규사업 영역 확대(시민라이프칼리지), 전년 대비 40% 상승한 기부금 확보, 핵심사업 지표 달성도 상승 등을 인정받아 CEO 성과평가에서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장 중 1위를 달성했다.

기관 핵심사업에 대한 계량지표 달성률이 100% 이상이며 기관평가 리더십 부문에서 10.86점으로 11개 출자·출연기관 중 최상위를 달성하는 등 기관의 경영시스템 개선을 위한 임직원들과 CEO의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김월용 원장은 “진흥원의 경영평가 ‘2위’ 달성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향후 시정 방향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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