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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명진 시의원 "소방차 골든타임 내 사고현장 도착률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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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명진 시의원 "소방차 골든타임 내 사고현장 도착률 높여야"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2.11.1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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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진 광주시의원[광주시의회 제공]
명 진 광주시의원[광주시의회 제공]

소방차의 골든타임내 사고현장 도착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명진 시의원(민주당, 서구2)은 지난10일 소방안전본부 행정감사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내 화재 현장도착률에 대해 지적하면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소방차 현장도착 현황을 보면 2020년 총813건으로 7분 이후 도착이 224건 27%에 이르고, 2021년은 총689건 중 156건으로 23%, 올 10월까지는 606건 중 151건 24%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명 의원은 “광주시 소방차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률은 전국 평균인 65%에 비해 약 75%로 대체적으로 대응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해마다 100건이 넘게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올해 북부소방서 건국119안전 센터가 신축됐고 이달에는 빛그린119센터, 12월에는 대촌119센터가 개관되면 7분 이상 소요되는 도착률이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신고접수 이후 현장 도착 까지 선출동시스템 도입과 AI 신고접수시스템도입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여 소방차 현장도착 시간을 줄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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