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김진용 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미추홀구 학익동을 찾아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행사에는 경제청 공무원들과 아이센스, 얀센백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캠시스, 한국산업단지공단 정보융합ICT, 에스티젠바이오, TOK첨단재료 등이 참여해 15가구에 3000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진용 청장은 “연탄을 전달받고 활짝 웃는 이웃들의 모습에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원도심과 상생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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