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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구민과 동행...품격있는 매력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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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구민과 동행...품격있는 매력 도시 만들겠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11.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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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제출 구정연설…내년도 예산안 9803억 7728만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강동구의회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강동구의회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16일 오전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제29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정연설을 통해 자랑스러운 강동을 위한 구정운영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민선8기 강동은 미래를 위해 뛸 준비를 마쳤다”면서 “2030 강동을 계획하는 ‘그랜드 디자인’ ▲동부 수도권 경제중심도시 ▲교통환경 획기적 개선 ▲성심을 다하는 복지구민과 동행 ▲품격있는 도시 ▲생활SOC시설확대 살기 좋은 강동을 완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구청장은 “지난 5개월, (강동의)변화는 시작됐다”면서 “지방선거결과를 반영해 ‘더 많은 구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인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고 있는가’를 다져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사업이나 시류에 맞지 않는 사업들을 과감히 조정해 구민과의 약속을 담은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취임후)주민들의 숙원사업인 5호선 직결화와 GTX-D 유치, 고덕강일3지구 12블록 민영단지 사수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세 차례 만났고, 가장 급한 민생문제인 지하철 5호선 배차간격 해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 지난 7월 취임 한 후 5개월 동안 저는 해결해야할 과제와 발전의 희망을 확인했다” 면서 “구민과 의회, 집행부가 오로지 강동구의 미래만을 생각하고 협력한다면 자랑스러운 도시, 진심을 다해 동행하는 도시, 품격 있는 매력도시가 될 것”이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구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강동구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2.41% 증가한 9803억 3728만원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9381억 5005만원, 특별회계는 421억 8722만원이다.

정례회 첫날 ▲한진수 의원(강동구 미래를 생각하는 집행부의 내실 있는 예산편성에 대하여) ▲권혁주 의원(둔촌아파트재건축과 도시농업에 대하여) ▲정미옥 의원(강동구 가치중심 지역사회공헌활동에 기반한 민관 상생요소 ‘제언’) ▲강유진 의원(스토킹범죄 없는 사회, 지역사회가 나서야할 때입니다), ▲양평호 의원(강동구 지역균형발전 촉구) ▲이동매 의원(우리는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원창희 의원(구민안전, 더 이상 변명을 통하지 않습니다) ▲이원국 의원(운집행사로부터 안전한 강동구가 되길 바라며) 등 9명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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