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망운면민의날 행사가 19일 망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망운면 번영회(회장 송남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과 이 지역출신 전직 김종문 의원, 김관형 의원,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시기를 무사히 넘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산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망운면의 단합된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는 소방서 직원들이 소화기 작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사용법을 설명했다.
또 번영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면민 김연희, 김영술, 임경택 씨에게 김산 군수의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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