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최근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제263회 정례회 회기를 앞두고 내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를 맡은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회 예산 심사 전략’ 주제로 ▶예산 심사 전략과 착안 방향 ▶예산 삭감·증액 판단 기준 ▶예산 심사의 주요 쟁점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유옥분 의장은 “세미나에서 배운 예산안 심사 실무기법을 적극 활용해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쓰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