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최근 봉산 무장애 숲길에서 ‘가을철 산불예방’과 ‘숲길 환경정비’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산 무장애 숲길에 조성된 편백나무숲을 둘러보며 산쓰레기 치우기, 가을철 산불예방의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휠체어·유모차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산책로와 휴식 공간,운동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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