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 여행시 주의사항 총정리
상태바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 여행시 주의사항 총정리
  • 이현정기자
  • 승인 2022.11.21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동 국가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한 카타르는 중동에서 4번째로 작은 나라로 삼면이 페르시아 만에 닿아 있는 카타르 반도에 있으며 남쪽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있다. 또 바레인, 아랍 에미리트, 이란, 쿠웨이트, 이라크 등을 주변국으로 두고 있다.

카타르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의 해석에 기초하는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이기에 음주 가무나 과격한 홀리건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올림픽 준비위원회와 관계 당국은 전례없는 관광객 유입에 대해 자국의 엄격한 규정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혀 왔지만 카타르의 법률과 문화적 관습에 대해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카타르 내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다.

- 무릎과 어깨가 노출되는 옷을 입지 말 것
- 카타르 여자들을 뚫어지게 쳐다보지 말 것
- 카타르 여자들을 허락없이 사진 찍지 말 것
- 상대방 가족, 자녀에 대한 질문은 가능하나 '부인'에 대한 언급 주의
- 커플의 공개적인 애정표현 자제할 것

- 대마초는 물론 마약, 진정제 및 암페타민과 같은 일반의약품도 금지
- 경찰 등 기타 관계자에게 폭언 주의(외국인이 구금되는 대부분의 형사사건에 해당)

- 왕실 모욕, 가짜뉴스 유포시 심각한 범죄로 인식(소셜미디어 논평 자제하기)
- 도하시내 지정된 '팬존', 경기장내 판매 맥주 외 공공장소 음주 불가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