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25일간
내년도 본예산안 등 심의
내년도 본예산안 등 심의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 제285회 정례회가 21일 개회했다.
다음달 1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이번 정례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 심사, 2023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군정 질문,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 21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해 주요사업장 현장확인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민간위탁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첫날 일정을 마쳤다.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올해 정선군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문제점이 없는지 검토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예산안은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군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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