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그린화훼영농법인'이 원예·특작 부문 ‘2022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린회훼영농법인은 ▲국내 육성 품종 재배, ▲지속적인 농가 교육, ▲고품질의 수국 생산, ▲수국 수출, ▲온라인 직거래 판매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화훼영농법인은 16농가가 4.5ha의 면적에서 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모닝스타, 화이트아리 등 국내 육성 품종을 일부 재배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수국을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해 15년간 지속하고 있으며 누적 수출량은 75만본에 이르며 대한민국 절화수국 수출의 100%를 점유하고 있다.
김양석 대표는 “그린화훼영농법인이 최고품질의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법인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강진 수국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강진/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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