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2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한 다가구주택 4층 다락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씨가 전신에 1∼2도 화상을 입었으며 함께 있던 B씨도 양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집기류 등 다락방을 전부 태우고 발생 약 40분 만에 꺼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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