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행복나눔식권’ 사업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인천공장은 최근 동구청장실에서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상무),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나눔식권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저소득층 1000명에게 관내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식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016년부터 행복나눔식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양종오 공장장은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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