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가족봉사단 80여 명이 지난 26일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인근 골목애서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큰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영주 봉사단장을 필두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정일섭 강원도 행정국장도 일일 봉사단으로 동참했으며, 이날 이 마을에 연탄 2,200장을 후원했다.
기부된 연탄은 춘천시 효자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1가구에 전달됐다.
김진태 지사는 "도청 직원들부터 좀 이웃돕기 솔선수범하자 해서 도청 직원 가족봉사단 하는데 저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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