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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생활체육정책 릴레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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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생활체육정책 릴레이 간담회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22.12.0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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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구청장 종목별 단체와 6회 ‘소통의 자리’
“체육관 하나가 세 개의 병원 역할…생활체육 활성화할 것”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생활체육단체 임원들이 생활체육정책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포구 제공]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생활체육단체 임원들이 생활체육정책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종목별 동호인들과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체육 실수요자인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체육 발전방안 등 민선8기 생활체육정책의 로드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지난달 16~29일 6회에 걸쳐 축구·바둑·복싱·볼링·태권도 등 총 26개 종목에서 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 구정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생활체육 활성화 과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질의 답변을 통해 생활체육시설의 확충, 활동 지원비 증액, 전국대회 개최 지원,경로당 프로그램 연계 추진 등을 요청했다. 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이들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5개 구립체육관과 16개 동주민센터의 생활체육관을 365일 개방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체육관 하나가 병원 세 개의 역할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은 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구민들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생활체육단체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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