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사무처(처장 한만수) 직원 40여 명은 극심한 가뭄과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뭄피해 농가를 위해 26일 춘천시 우두동 토마토 재배 농가(우두동 김영한氏)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하우스내 토마토 가지치기와 운반, 급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의회사무처는 지난 5일 가뭄극복을 위한 기원제 개최와 25일 속초지역 사랑의 생수 전달 등 가뭄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남일 강원도의회사무처 노조위원장은 “가뭄이 해갈된 이후에도 농촌일손돕기와 도내 어려운 여건의 농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은 계속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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