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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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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 국회서 개최
  • 광주취재본부/ 김영선기자 
  • 승인 2022.1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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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 육성 국회토론회’ [광주광역시 제공]
‘반도체산업 육성 국회토론회’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 시의회, 전남도, 도의회,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은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RE100을 선언한 가운데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광주·전남이야말로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다”라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간 협력해 추진하는 곳은 우리 광주전남이 유일하다”며 “우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광주·전남이 선도해 나가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의 근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재생에너지와 용수, 인력공급 등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좋은 여건을 갖춘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함께 지역의 반도체산업 기반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영선기자 
k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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