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는 2023년 1월 조선혁명선언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시 출신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독립정신과 조선혁명선언의 의미를 제고하고자 오는 10일 커먼즈필드 대전(옛 충남도청)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5일 의원실에 따르면 조선혁명선언은 1923년 1월 단재 신채호 선생이 의열단 김원봉 단장에게 의뢰받아 집필한 의열단 선언문으로, 이번 세미나 주제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독립운동과 역사인식 ▲조선혁명선언의 사상과 현대적 의미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황 의원은 "세미나를 통해서 대전출신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독립운동정신 및 역사의식이 고취되고 조선혁명선언을 통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아니키즘에 대한 인식이 재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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