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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불꽃축제 현장점검 안전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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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불꽃축제 현장점검 안전 대비 '만전'
  • 부산/ 정대영기자
  • 승인 2022.12.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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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불꽃축제 모습. [부산시 제공]
제15회 불꽃축제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6일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달 29일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재점검했으며, 불꽃축제가 어렵게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날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위험 요소 점검을 위해 관람객 입장에서 주 이동로인 도시철도 광안역에서부터 광안리해수욕장까지 직접 걸으면서 안전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확인하고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 16개소와 인근 관람 위험지역을 살펴보며 안전 인력 및 해수욕장 주 진입로 LED 교통 안내차량 배치 위치, 비상통로 확보 현황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이동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관람객 편의 사항도 확인한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행사 안전 모든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관람부터 귀가까지 관람객 안전을 빈틈없이 책임질 계획이다.

이병진 시 행정부시장은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개최로 안전 도시 부산의 역량을 증명한다는 각오로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12월 추위로 당초 행사 때보다 관람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긴 하나, 3년 만에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인 만큼 모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정대영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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