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주관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경기 용인소방서 서수정 소방장이 최우수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
대전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서 소방장을 포함한 4명(경기도소방학교 김정희 소방위, 이재인 소방장, 분당소방서 문대돈 소방장)의 구급지도관이 한 팀을 이뤄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흉통에 대응하는 방법) STEMI 정확히 판단하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경연대회를 구급지도관 역량 강화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서 서장은 “전국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서수정 소방장이 자랑스럽다”라며 “수개월 간 노력 끝에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보여준 경기도 대표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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